오늘 첫 오픈 하는 '윤식당2' - 스페인 테네리페 섬은 어디?

tvN '윤식당2'는 이국적인 풍광을 자랑하는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의 테네리페 섬을 배경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시즌2에서는 세계 각 지역 여행객들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만나 정을 나눈 이웃들이 주 고객으로 등장해 새로운 이야기들을 들려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촬영지인 테네리페 섬은 유럽의 하와이로 불리며, 대서양의 숨겨진 행운의 섬으로 알려진 곳이다. 작지만 중세의 역사가 살아있는 곳에서 펼쳐지는 '윤식당2'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테네라페 섬의 첫 한식당에서는 주 고객인 현지인 입맛에 맞춘 고기를 가득 올린 비빔밥을 판매한다.

한편,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이 출연한 '윤식당2'는 5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방송된다.

테네리페섬 [Tenerife I.]

대서양의 북아프리카 모로코 근해에 있는 에스파냐령(領) 카나리아 제도에서 가장 큰 섬.

면적 2,058km2. 인구 약 66만(1992). 주도(主都)는 산타크루스데테네리페. 산이 많은 화산섬으로, 최고점은 테이데 화산(3,710m)이다. 기후는 건조하지만 토양이 비옥하여 대추야자를 비롯한 곡물류 ·목화 ·사탕수수 ·바나나 ·오렌지 등을 재배한다. 해안에는 해식애가 발달하여 경치가 뛰어나며 기후도 온화하여 연중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이 제도의 서쪽에 위치한 산타크루스데테네리페는 마드리드, 아프리카 대륙의 서부 등과 항공로로 연결되며 대형선박이 기항한다. 라라구나에 1701년 건립된 대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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