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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LG '마곡페이' 만든다...블록체인 암호화폐 시장 진입 '신호탄' LG가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LG사이언스파크 내 '마곡페이'(가칭)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 이르면 새해 1분기 중에 암호화폐 플랫폼을 전국으로 확장한다. 16일 정보통신(IT)·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LG CNS가 LG사이언스파크 내 자사 직원 대상으로 마곡페이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암호화폐(토큰) 기반 결제 프로젝트다. LG사이언스파크 내 식당에서 카드나 현금이 아닌 토큰으로 먼저 결제하고 정산하는 서비스다. 전자화폐를 자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충전해 가맹점에서 실제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블록체인 부문 기술력을 보유한 LG CNS가 시범 사업으로 사업 타당성 검토를 한 후 노원 코인처럼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으로 확장할 가능성이 짙다. 지불 충전과 환전.. 더보기
케이뱅크·농협·KB국민 등 15개 은행, 블록체인 '뱅크사인' 상용화 은행연합회 주축으로 15개 은행이 참여한 은행권 공동 블록체인 인증 플랫폼 '뱅크사인'이 27일 오픈했다. 중앙기관 없이 시스템 참가자 공동으로 거래정보를 기록, 검증, 보관하는 분산장부 기술이다.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은행 전자금융 거래 생태계를 조성할지 주목된다. 27일 은행연합회는 은행 공동 인증서비스 뱅크사인 오픈 시연회를 열었다. 은행권 블록체인 가동을 알리는 첫 신호탄이다. 금융투자업계에 이어 은행의 첫 공동 블록체인 인증 플랫폼이 개발된 것으로 향후 공인인증서 등을 빠르게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블록체인 노드를 각 은행에 직접 구축, 긴급 상황에 대처가 가능한 시스템 이중화를 구현했다”며 “재해복구 센터 설치는 물론 통신구간 암호화, 데이터 이중 암호화 등 블.. 더보기
카카오 사칭 'KON 블록체인' 주의…카카오 "당사와 무관" 카카오를 사칭해 코인 투자자를 모집하는 피싱 사이트가 등장했다. 19일 카카오는 "카카오와 그라운드X를 사칭해 코인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는 '카카오 네트워크 KON( www.kakao.network)'이라는 피싱 사이트가 발견됐다"며 "이 사이트에 언급된 내용은 카카오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인 그라운드X가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중이지만 코인을 발행하거나 투자자를 모집하지 않았다. 그러나 카카오를 사칭한 이 사이트에서는 자체 가상통화가 카카오의 모든 플랫폼과 연동이 가능하다고 소개하고 있다. 또 팀 멤버 이름에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의 이름까지 넣었다. 카카오 측은 "그라운드X의 블록체인 사업 관련해 그라운드X 홈페이지(groundx.xyz)와 카카오 홈페이지(www.kakaoco.. 더보기
은행 공동 블록체인 인증 시범사업 27일 '스타트' 은행 공동 블록체인 인증 시범사업이 27일 시작한다. 은행연합회와 6개 은행이 블록체인 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범사업에서 인증과 보안요건 등 최종 점검을 거쳐 오는 7월 본사업에 착수한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와 KB국민·신한·IBK기업·KEB하나·BNK부산·전북은행 6개 은행이 공동으로 블록체인 인증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앞서 은행연합회는 삼성SDS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블록체인 인증 사업을 준비해왔다. 약 80억원 자금을 투입했다. 25일 은행연합회는 블록체인 인증 시스템 최종 시연회를 가졌다. 본 사업 목표인 7월까지 직원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수행한다. 은행 공동 블록체인 인증사업은 블록체인 기술과 인증 기술을 접목해 공개키 기반구조(PKI) 정보를 센터.. 더보기
텔레그램-블록체인 플랫폼 만든다.(메신저서 가상화폐 거래) 전 세계에 10억 명이 넘는 사용자가 있는 암호화 메신저 '텔레그램'이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과 가상화폐를 만들 계획이라고 미 정보기술(IT) 매체 테크크런치가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텔레그램은 조만간 'TON'(텔레그램 오픈 네트워크)이라 불리는 3세대 블록체인을 선보이고, 독자적으로 개발한 가상화폐도 발행할 예정이다. 텔레그램은 이르면 오는 3월 역대 최대 규모의 가상화폐공개(ICO)도 추진한다. ICO는 기업이나 단체가 주식 대신 특정 가상화폐로 교환할 수 있는 토큰을 발행해 필요한 자금을 모으는 것으로, 텔레그램은 이를 통해 최대 5억 달러(5천300억원)를 조달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전체 토큰 발행 규모는 30억∼50억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만약 이러한 계.. 더보기
[암호화폐]아이오타(Iota) 코인은 무엇인가? ■ 아이오타(IOTA) 탄생배경아이오타 코인은 IoT (Internet-of-Things)에 최적화 된 새롭고 참신한 마이크로 트랜잭션 암호화 코인이다.(2015년 10월 21일 런칭)다른 용도로 염두에두고 설계된 Bitcoin 등의 복잡하고 무거운 블럭 체인과 달리 Iota는 가능한 한 경량이되도록 만들어 졌으므로 IoT 부분에 중점을 둔 "Iota"라는 이름을 사용한다.앞으로 10 년 동안 우리의 삶에 스며드는 연결 장치의 수는 500 억 개로 추산된다고 한다.이 환경에 연계되어 당연히 극복해야 할 큰 장애물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마이크로 거래다. 이러한 연결된 IoT 장치는 추가 하드웨어를 도입하여 제품 디자인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마찰이없는 방식으로 서로에게 미미한 금액을 자동으로 지불 할 수.. 더보기
[암호화폐]인기 급부상 '라이트 코인'이란? 비트코인의 기반으로 탄생되어 지난 6월 38,000원 선에 머물다가 비트스탬프에 상장 확정되어 6만8천원을 넘어서며 조금씩 조금씩 오르더니 비트코인의 힘을 얻어 10만원을 돌파했다. 라이트코인에는 무슨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걸까?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가 총액 6위에 해당하는 497억 달러(54조 984억 5,000만 원)에 해당하는 '라이트코인'은 비트코인과 유사한 방식으로 탄생된 암호화폐이다. 라이트코인은 2011년 10월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을 졸업한 구글, 코인베이스 출신의 찰리 리(Charlie Lee)가 개발했다. ■ 라이트코인의 특징과 장점라이트코인은 비트코인과 유사한 방식이지만 비트코인의 채굴량이 2,100만개인 반면 라이트코인의 채량은 8,400만개로 4배 가량 많으며 간편한 .. 더보기
분산된 공개장부, '블록체인'!!! '2027년이면 전세계 총 생산의 10%가 블록체인 기술로 저장될 것'-세계경제포럼 비트코이은 일종의 암호화폐이고 국가가 관리하지 않는 '민간화폐'이다. 아무도 관리하지 않지만 모두가 관리하는 화폐가 '암호화폐'다. 암호화폐의 원조 격인 비트코인은 2009년 사토시 나카모토란 인물이 만든 가상화폐로 통화를 발행하고 관리하는 중앙 장치가 존재하지 않는다.대신 비트코인 거래는 P2P 기반 분산 데이터베이스에 의해 이루어지며 공개 키 암호 방식 기반으로 거래를 수행한다. 비트코인의 거래량과 시가 추이를 보면 2012년 대비 2017년의 그래프는 말 그대로 하늘을 찌른다.시가로만 보면 2012년 대비 거의 5천배의 성장이다.특히 2017년인 올해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다.이른바 강남 아줌마들의 투자처가 아파트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