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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의 세상

스승의날 문구, 편지도 없이 지나가야 되나 "카네이션 안 되지만 '이것'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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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날 문구, 스승의날 편지가 실시간 검색어를 오르내리고 있다.


오늘(15일) 2018년도 스승의날을 맞이해 '스승의날 편지', '스승의날 문구'를 고민하는 수많은 제자들의 열정이 검색어를 통해 드러났다.


하지만 이들의 고민과는 별개로 스승의날을 침묵 속에 지나갈 위기에 처했다.


2016년 시작된 김영란법에 따라 스승의날의 상징 꽃 '카네이션'조차 개인적으로 선물하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선생님과 제자 사이에 직접적인 직무 관계가 있을 경우 현금, 선물, 꽃은 물론 문구가 담긴 편지까지 조심해야하는 현실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하지만 선생님을 향한 '스승의날' 문구가 담긴 현수막 설치는 가능하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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