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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의 세상

하와이 용암에 첫 중상자 발생…“더 큰 재앙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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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빅아일랜드(하와이섬)의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2주가 넘도록 화산폭발로 용암과 화산재가 뿜어져 나오고 있는데, 현지시각 19일에 첫 중상자가 발생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하와이카우티 대변인의 말에 의하면, 노스팜스 로드에 거주하는 주민 1명이 자택 발코니에 서 있다가 용암이 튀면서 다리를 덮쳐 심한 부상을 입었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하와이 화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현재 킬라우에아 화산 주변에는 할레마우마우 분화구와 주변 균열 등 총 22곳에서 용암이 분출되고 있다고 한다. 흘러나온 용암은 현재까지 40여 이상의 가옥을 덮쳤고 산불도 일으키고 있으며 주변마을, 주요도로를 덮쳐 마을을 고립시킬 위험도 있다고 한다.


고온의 용암이 바닷쪽으로 흘러 바닷물에 닿으면 화학반응을 일으켜 염산 성분 등의 위험 물질을 머금은 증기가 만들어 질 수도 있다고 한다. 

앞으로 많은 위험이 예상 된다.



하와이주 메인 섬인 오아후 섬까지는 화산활동으로 인한 피해는 없겠으나, 관광객은 걱정과 불안함에 방문 기회가 줄어 들것이라 본다

5,6월 한창 결혼 시즌에 신혼여행 계획을 '하와이'에서 보낼 커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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