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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 산불’ 일출동시 진화재개…16㏊ 잿더미·194명 대피 1일 오후 4시 12분께 강원 양양군 서면 송천리 한 야산에서 난 불이 밤늦게까지 꺼지지 않은 채 마을 주변으로 번지고 있다. [연합뉴스] 기해년 첫날 강원도 양양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작업이 재개됐다. 2일 산림 당국과 소방은 날이 밝자 진화 헬기와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초대형 1대 등 헬기 17대와 군 장병 800여명 등 1600여명, 진화 장비 59대 등을 투입해 오전 중 진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전날 오후 4시 12분께 서면 송천리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이날 오전 6시 현재 산림 등 16㏊가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된다. 불이 나자 진화대원과 소방대원, 경찰, 공무원 등 677명과 소방펌프차 등 장비 31대를 투입, 진화에 나섰으나 산세가 험한 데다 바람이 강해 어.. 더보기
강원도 특수학교 교사, 수년간 장애 여학생 성폭행 의혹 강원도의 한 특수학교 교사가 장애 여학생들을 수년간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경찰과 도 교육청 등에 따르면 A 교사는 2014년부터 지적 장애가 있는 여학생 2명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해당 학교는 학생과 상담을 하던 중 이 같은 내용을 듣고 지난 9일 경찰과 성폭력 상담센터에 A 씨를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5년에 걸쳐 교실 등에서 피해 학생들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직위에서 해제된 A 씨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학교 구성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추가 피해자도 파악 중이다. 로그인 안 해도 누를 수 있는 ♡공감을 눌러 주시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