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5년 재현되나? 부산서 발생한 메르스 의심환자로 공포 확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다 귀국한 20대 여성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의심증상을 보여 격리조치 됐다. 많은 네티즌은 2015년 메르스 공포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며 걱정을 쏟아내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2월 중순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해 현지 병원에서 근무했던 25세 여성 간호사가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격리조치 했다고 밝혔다. 해당 간호사는 지난 26일 국내로 들어온 뒤 28일부터 인후통과 오한 증세가 있어 병원을 방문했고 현재 국가 지정 병원에서 격리 중이다. 부산시는 “의심환자의 밀접 접촉자는 가족 3명 뿐으로 파악됐다”며 “밀접 접촉자에 대해 유선 또는 문자로 통지한 후 격리해제 여부가 결정될 때 까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또 “해당 간호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