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정 삭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쌍둥이 자매선수’ 이재영이 공개한 악플 수준…계정 삭제 쌍둥이 자매 선수로 유명한 프로배구의 이재영(흥국생명)이 심각한 악플 피해를 호소한 뒤 돌연 SNS를 닫았다. 이재영은 6일 인스타그램에 한 네티즌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 네티즌은 이날 이재영이 속한 흥국생명이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한 세트를 이긴 것을 두고 “심판 매수”라고 폄하한 뒤 이재영의 가족을 들먹이며 막말했다. 이재영은 이런 악플을 공개하면서 “내가 다른 건 다 참겠는데 이건 아니다. 사람이 어쩜 저러냐”고 분노했다. 그러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이재영은 이 악플은 물론, 인스타그램 계정 전체를 삭제해버렸다. 악플을 올리기 전후에도 팬들과 댓글로 소통하던 그였다. 그러나 7일 오전 이재영의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leejaeyeong17)에 접속하면 아무것도 나오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