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군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윈 후계자 46세 장융, '광군제' 등으로 역량 과시 중국 최대의 IT 기업 알리바바 그룹을 이끄는 마윈이 내년 9월 10일 회장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하면서 그의 후계자 장융에게 이목이 쏠린다. 마 회장은 10일 인터넷으로 성명을 내고 "이사회의 승인을 얻어 알리바바 설립 20주년 기념일인 내년 9월 10일 알리바바 이사회 회장 자리를 장융 최고경영자(CEO)에게 물려준다"고 밝혔다. 그는 장융에 대해 "누구에게도 비할 수 없는 뛰어난 지성을 지녔고, 우리 사명과 비전을 소중하게 여긴다"며 "책임감과 열정은 물론 혁신과 창조적 비즈니스 모델을 시험할 배짱을 지녔다"고 소개했다. 46세의 젊은 나이인 장융은 상하이재경대학에서 금융을 전공했으며, 2007년 알리바바 그룹에 합류하기 전에는 게임 회사인 '샨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에서 최고재무관리자(CFO)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