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사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평소는 ‘한국말’ 국회에선 ‘영어만’ - 구글 사장의 두얼굴 존리 구글코리아 사장(왼쪽)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방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질의에 통역을 통해 답변하고 있다. 2018.10.29/뉴스1 © News1 “존 리 사장, 오늘도 통역을 써서 답변을 하실 건가요? 얼마전에 정 모 의원과 만나 식사하면서 우리말로 대화했다고 하는데…굳이 통역을 써서 답변하는 건 국감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고, 국감 방해행위로 고발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꼭 영어로 답해야겠어요?” 노웅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진행한 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 일반증인으로 출석한 존 리 구글코리아 사장을 보고 건넨 첫마디다. 존 리 사장은 올해 과방위 국정감사 기간에 두 번이나 증인으로 출석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