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민청원

조여옥 대위 징계 청와대 국민청원 5만 돌파 - "제복 입고 위증 죄 묻자"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조여옥 대위의 징계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5만 건을 돌파했다. 지난 28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란에는 ‘세월호 관련 청문회 위증한 조여옥대위 징계바랍니다’라는 청원이 올라왔다. 해당 청원은 지난 29일 오후 내용에 동의해 참여한 사람의 수가 5만 명을 돌파했다. 글 쓴 이는 “세월호 관련해서 그 동안 거짓으로 감추고 숨겨왔던 사실들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며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의혹을 철저하게 조사해서 청문회나 특검 과정에서 위증한 사람들 중에 공적인 자리에 있는 사람이나 국가의 녹을 먹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에 합당한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공적인 자리에 제복까지 입고 나와서 뻔.. 더보기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자살 진상규명' 국민청원, 하루만에 1만 3천명 이상 동의 서울 아산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과 관련, 진상규명을 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많은 국민들이 동의하고 있다. 18일 청원인 A씨는 "서울 아산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자살 사건 진상규명 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을 올렸다. A씨는 "서울 아산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분이 15일 오전 10시에 송파구의 한 아파트에서 자살했다"며 "그 원인은 예전부터 해오던 '태움'이었다. '태움'은 선배 간호사가 신규 간호사를 가르치면서 괴롭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제대로 된 진상 규명을 해달라"고 덧붙였다. 지난 이 청원은 게시된지 하루만인 19일 오후 7시 30분께 1만 3천명 이상의 동의를 얻고 있다. 앞서 18일 "문재인 대통령님 간호사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말아주세요"라는 제목.. 더보기
'국회의원 최저시급' 靑 청원 25만명 돌파 - "나랏일 제대로 할 때 인센티브 주자" 국회의원의 급여를 최저 시급으로 책정해 달라는 내용의 국민청원에 참여한 인원이 청원 마감을 하루 앞두고 25만 명을 넘어섰다. '국회의원 급여를 최저시급으로 책정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에 참여한 인원은 13일 오전 8시 17분 255,993명을 기록해 청와대 수석비서관이나 관계부처 장관이 공식 답변을 내놓는 기준인 '1달 내 20만 명 참여' 조건을 충족했다. 청원 제기자는 앞서 지난달 15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란에 "최저 시급 인상 반대하던 의원들 (급여)부터 최저 시급으로 책정해 주시고 최저 시급으로 일하는 노동자들처럼 점심식사비도 3천500원으로 지급해달라"고 적었다. 이어 "나랏일 제대로 하고 국민에게 인정받을 때마다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으로 (국회의원 급여 체계를) 바꿔달라"면서 "철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