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슬램 4강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현, 샌드그랜까지 삼켰다…韓 테니스 사상 최초 '4강행'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22·한국체대·세계랭킹 58위)이 쾌거를 이룩했다. 정현은 24일 오전 11시(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의 멜버른 로드레이버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27·미국·세계랭킹 97위)과의 2018 호주 오픈 남자 단식 8강전에서 테니스 샌드그린(27·미국·세계랭킹 97위)에 3대0(6-4, 7-6, 6-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정현은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전 상황 정현은 지난 2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16강에서 전 세계랭킹 1위인 노박 조코비치(31·세르비아·세계랭킹 14위)를 3-0(7-6, 7-5, 7-6)로 잡는 이변을 일으켰다. US 오픈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경기 후 상대 조코비치는 "정현이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 그는 Top 1..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