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컨더리 보이콧 뜻은?… 금융당국 관련 루머 진화 나서 김동연(가운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3일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미국이 다음 달 초 국내 시중 은행 한곳에 '세컨더리 보이콧'을 행사할 수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정부가 진화에 나섰다. 30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증권가를 중심으로 루머와 지라시(증권가 정보지)가 유포되자 상황 파악에 나섰다. 지라시에는 미국 재무부가 다음 달 6일 중간 선거 직전에 국내 시중 은행 한 곳을 상대로 '세컨더리 보이콧'을 행사할 예정이며 이 이 사실을 미리 파악한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을 매도하고 있어 증시가 폭락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해당 은행들은 루머의 근거가 약하다는 입장을 정부에 전달했다. 이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