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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안철수 “김문수 사퇴하라” vs 김문수 “안ㆍ찍ㆍ박”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는 10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지난 7년을 심판하려는 서울시민을 위해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는 사퇴의 용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지하철 잠실새내역에서 당 지도부와 함께 한 집중유세에서 “김 후보는 당선 가능성이 없는데 표를 분산시켜 박 후보의 당선을 돕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서울시정과 서울시민에는 관심 없고 선거 후 정계개편에만 관심 있는 인물을 뽑아서 되겠느냐”면서 “서울개벽 프로젝트처럼 미래 서울을 바꿀 비전도 없고 첨단산업 분야 전문성도 없는 김 후보에게 서울을 맡길 수는 없다”고 비판했다. 또 “7년이나 서울을 말아먹은 박 후보는 물론 과거 정치세력이 미래에 발을 들여선 안 된다”면서 “김 후보가 용단을 내리면 좋은 정책은 제가 검.. 더보기
박원순 44.7%, 자유한국당 김문수 12.3%, 바른미래당 안철수 20.4%... 서울시장 후보들에 쏠리는 관심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역인 서울시장 후보들의 지지율에 관심이 높다. 조원씨앤아이가 지난 5일 일요신문 의뢰로 조사한 결과는 다른 여론조사 기관과 차이가 비슷하게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44.7%, 자유한국당 김문수 12.3%, 바른미래당 안철수 20.4%, 정의당 김종민 2% 등이다. 야권을 대표하는 단일화는 안철수 45.4%, 김문수 28.4%로 답했다. 서울시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6.7%, 자유한국당 13.1%, 바른미래당 13.1%, 정의당 4.7%, 민주평화당 0.8% 등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지금 여론조사 추세대로라면 김문수와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를 해도 박원순을 넘기에는 역부족인 것 같다”며 “누가 2,3위를 할까 궁금하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