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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김흥국 측 "아내 폭행 NO·사소한 말다툼…입건 사실무근" 김흥국이 자택에서 아내를 폭행해 경찰이 출동했다는 보도가 난 가운데, 김흥국 측이 "사소한 부부싸움이었으며 입건됐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다. 김흥국 측 관계자는 25일 뉴스1에 "지난 새벽 김흥국과 아내가 사소한 말다툼을 벌였다. 이 과정 중 폭행이 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흥국이 속상한 일이 많아 술을 먹고 귀가하자, 화가 난 아내가 말싸움 도중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부부를 말리고 마무리됐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폭행에 대해서는 "두 사람 사이에 폭행이 오간적은 없으며 입건됐다는 것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날 한 매체는 이날 새벽 김흥국이 자택에서 아내를 폭행했다고 알렸다. 한편 김흥국은 현재 자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와 법적 공방 중이.. 더보기
김흥국 미투 추가 폭로자, 돌연 '후회한다' 입장번복 가수 김흥국이 성추행하는 것을 목격했다는 추가 미투 폭로자의 태도가 바뀌었다. 4일 인터뷰 후 2주도 지나지 않아 입장을 번복하고 있는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7일 대한가수협회 관계자는 "미안하다거나 사과한다는 단어는 쓰지 않았지만 미안한 감정을 표한 글을 보내왔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내용에는 '(추가 미투 폭로는) 본의가 아니었고 너무 힘이 들어 밥도 못먹고 전화를 무음으로 해놓고 있다. 더이상 사건에 휘말리고 싶지 않다. '형(김흥국) 잘 좀 돌봐주세요'라고 적혀 있다. 추가 미투 폭로자는 지난 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흥국이 2002년, 2006년 월드컵 당시에도 성추행을 했다.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있으면 담금주가져와 술을 마시기도 했다"는 등의 내용을 말했다. 김흥국 측은 추가 미투.. 더보기
'성폭행 의혹' 김흥국 "사실무근, 법적대응" vs 피해자 "문제 삼으면 다칠 것"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가수 김흥국과 피해자 A씨의 입장이 팽팽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운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흥국이 의혹을 받고 있다. 보험설계사로 일하던 30대 여성 A씨를 성폭행했다는 것. 이는 지난 14일 방송된 MBN ‘뉴스8’을 통해 알려졌다. 김흥국이 2016년 11월 지인을 통해 알게 된 A씨와 술자리를 가진 뒤, 만취한 상황에서 동의 없이 성폭행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A씨는 ‘뉴스8’과의 인터뷰에서 “보험 실적 좋으면 좋지 않겠느냐며 제가 열심히 사는 걸 알고 김흥국 씨 말고도 여러 명을 소개시켜 주셨다”며 “새벽에 너무 머리가 아파서 (눈을) 떴는데 김흥국 씨가 제 옆에 주무시고 계시고 저 누워 있더라고요. 옷 다 벗겨진 채로”라고 회상했다. 이어 “(김흥국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