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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진세

당정 “7-8월 전기료 누진제 완화, 가구당 19.5% 싸진다” 당정은 7일 기록적인 폭염에 따른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7~8월 두달 간 누진세를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한편 3단계인 누진제 구간 중 1단계와 2단계 구간을 확대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폭염으로 인한 전기요금 지원대책 당정협의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당정협의 직후 브리핑에서 “주택용 누진제를 여름철에 한시적으로 완화하기로 했다”며 “당정은 유례없는 폭염 상황에서 전기요금 부담 경감을 위해 7~8월 두달 간 누진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정에 따르면 누진제 완화 방안은 구간별 형평성을 고려해 현재 3단계 구간 중 1단계와 2단계 구간을 확대하는 방식을 취하기로 했다. 김 의장은 “1단계 상한은 200kw에서 300kw로 조정하고, .. 더보기
당정, 오늘 '누진제 한시 완화' 등 전기요금 지원대책 협의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 2018.07.17. jc4321@newsis.com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폭염에 따른 '전기요금 지원대책'을 논의한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보좌관 회의에서 가정용 전기요금에 대한 7~8월 한시적 누진제 완화와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전기요금 할인 확대를 조속히 확정해 7월분 고지부터 시행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당정협의에는 민주당에선 홍영표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 진선미 원내수석부대표, 홍익표 정책위 수석부의장, 김영진 전략기획위원장 등이, 정부에선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당정은 이 자리에서 누진제를 한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