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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김영철 뉴욕 도착···오늘 밤 폼페이오와 '세기의 담판' 김영철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30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욕에 도착했다. JFK 공항의 일반승객용 도착 게이트나 VIP 게이트가 아니라 항공기 계류장에서 바로 캐딜락 승용차에 올라타 뉴욕 시내 숙소로 향했다. 이 때문에 공항에서 진을 치고 기다리던 국내ㆍ외 기자들을 허탈하게 만들었다. 숙소는 유엔본부와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사이에 있는 밀레니엄 힐튼 유엔플라자 호텔. 지난해 유엔총회때 이용호 외무상이 묶었던 호텔로, 북한 고위 당국자들이 자주 이용해왔다.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맨 오른쪽)이 31일(현지시간) 뉴욕에 도착해 숙소로 들어가고 있다. 경호차량에 둘어싸여 호텔에 도착한 김 부위원장은 최강일 외무성 국장대행, 김성혜 통일전선부 통일전선책략실장 등과 함께 모습을 드.. 더보기
뉴욕 이스트 강에 헬기 추락 - 5명 사망 뉴욕에서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5명이 사망했다. 11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욕에서 헬리콥터 한대가 이스트강으로 추락해 탑승객 6명 중 승객 5명 전원이 숨지고 조종사 1명은 구조됐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유로콥터 AS350 기종 헬기가 뉴욕 이스트 강의 루스벨트 섬 북쪽 근처 지점에 추락했다. 이 헬기에 탄 승객 5명 중 2명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3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탈출 후 구조된 조종사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대니얼 니그로 뉴욕 소방총감에 따르면 잠수부들이 사고 현장에 왔을 때 헬기는 뒤집힌 채 강물 속 수심 50피트(약 15m) 아래에 가라앉아 있었다. 승객들 몸에는 벨트가 단단하게 채워져 있었고 잠수부들은 이들을 구조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