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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특사단

대북특사단 방북 이틀째 - 실무회담 후 오후 귀환 평양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 대표단이 6일(오늘) 방북 이틀째 일정이 시작 됐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 특사로 하는 특사단은 전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면담하고 만찬회동을 한 데 이어 이날은 북한 고위급 당국자들과 실무회담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면담과 만찬은 북한 조선노동당 본관의 진달래관에서 이뤄졌으며, 오후 6시부터 밤 10시 12분까지 4시간 12분 동안 이어졌다. 남측 인사의 노동당사 본관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면담과 만찬에는 정 실장을 비롯해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등 특사단 전원이 참석했다. 북한에서는 방남 특사였던 김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과 김영철.. 더보기
대북특사단 오늘(5일) 방북, 11년 만에 성사…어떤 얘기 오갈까?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이 오늘(5일) 오후 1박 2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한다.(서해 직항로 통해 방북!!) 노무현정부 이후 11년 만에 다시 방북하는 대북 특사단은 정의용 안보실장을 수석으로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가정보원 2차장, 윤건영 청와대 상황실장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인력 5명을 포함해 모두 10명이 방북하게 된다. 특사단은 북한에 머무르는 기간 북한 고위급 관계자를 만나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대화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1박 2일의 짧은 체류기간인 만큼 오늘 저녁에 김정은 위원장을 면담할 가능성도 있다. 특사단은 김정은 위원장과의 면담석상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친서에는 북한이 북미 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