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회황 썸네일형 리스트형 '땅콩회항'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경영 복귀 -땅콩회황- 승무원이 마카다미아 (땅콩이 처럼 생긴 '마카다미아')껍질 안까고 주는것에 문제를 삼아 비행기기를 돌려서 사무장을 내리게 만든 이른바 땅콩회항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한진그룹 계열사 칼호텔네트워크 등기이사로 경영에 복귀할 전망이다. 이른바 '땅콩회항' 사건 이후 모든 직책에서 물러난지 3년4개월 만이다. 2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다음달 한진그룹 계열사 칼호텔네트워크 이사회에서 등기이사로 복귀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귀 시기는 4월 초로 점쳐진다. 조 전 부사장은 '땅콩 회항' 사건 직후인 2015년 12월 대한항공 부사장을 비롯해 칼호텔네트워크, 왕산레저개발, 한진관광 등 그룹 내 모든 직책을 내려놨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조 전 부사장의 복귀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