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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삼성·롯데 총수는 이재용·신동빈…30년 만에 바뀐 총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각각 삼성과 롯데 총수(동일인)가 됐다. 두 그룹 모두 약 30년 만의 총수 변경이다. 총수는 '해당 그룹을 사실상 지배하는 자'라는 뜻이어서 대외 이미지나 상징하는 의미가 크다. 명실상부한 그룹 대표가 됐다는 뜻이다. 한편으론 사익 편취 등 공정거래법 위반 시 총수와 그 일가가 직접 적용 대상이 된다는 의미도 있다. 공정위는 이와 함께 자산총액이 5조원을 넘은 넷마블, 메리츠금융, 유진을 공시 대상 기업집단으로 새로 지정했다. 국내 주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으로 꼽히는 네이버, 카카오, 넥슨에 이어 넷마블까지 '대기업 반열'에 들어선 것이다. 공정위는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60개 기업집단을 공시 대상 기업집단으로 지정하고 삼성과 롯데 총수를 각각 .. 더보기
2017 KBO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 규정 일정 2011년 첫 시행된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가 2013년, 2015년에 이어 2017년 4회째가 진행된다. 각 팀에게 전력 보강의 기회가 될 수 있고 소속팀에서 1군 무대에서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던 선수들에게 새로운 팀으로 이적하며 새로운 기회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2차 드래프트는 시행 이후 각 팀들의 눈치 싸움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제도가 NC의 창단과 함께 만들어졌고 신생팀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지만 팀을 이적하는 선수들에게도 큰 기회로 제공된다고 볼 수는 없다. KBO 프로야구에서 격년제로 시행되는 2차 드래프트는 미국의 룰5 드래프트를 본따 만들어졌지만 여전히 이적하는 선수들에게 기회가 된다고 볼 수는 없다. 미국과는 달리 우리나라의 2차 드래프트는 선수를 영입한다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