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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오늘의 날씨]기상청"장마 영향, 전국 흐리고 비...8호 태풍 마리아 서북서진"...미세먼지 '좋음' 기상청은 9일 남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남부지방은 오후에 전라도를 시작으로 밤에 대부분 비가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내일(10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북부, 경북북부는 흐리고 비가 오다가 충청북부와 경북북부는 새벽에,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낮에 남쪽부터 시작되어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오늘과 내일 사이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많겠고,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국지적으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 비가 그친 이후, 장마전선은 북한지방으로 북상하면서 장맛비는 당분간 소강상.. 더보기
느리고 커지는 태풍… ‘쁘라삐룬’ 다음은 ‘마리아’ 지난달 29일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740㎞ 해상에서 발생한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은 당초 제주도를 거쳐 서해안을 지나 북상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렇지만 예상경로를 벗어나 동쪽으로 크게 휘면서 일본에 더 가깝게 지나가게 됐다. 클릭하시면 원본 보기가 가능합니다.2013년 이후 한반도에 이렇다 할 태풍이 영향을 미치지 못한 상황에서 만약 예상대로 한반도를 관통해 지나갈 경우 내륙지방에 큰 피해가 있을 것으로 우려돼 기상당국과 지방자치단체들은 극도로 긴장했다. 강한 바람과 많은 양의 비, 높은 파도를 일으켜 재산상, 인명상 피해를 입히는 태풍은 북태평양 서쪽 바다에서 주로 발생하는 열대 저기압을 부르는 용어이다. 발생 지역에 따라 달리 부르는데 북대서양, 카리브해, 멕시코만은 허리케인으로, 인도양,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