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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바다 3면서 LTE 잡힌다고?...SK텔레콤, 이통3사 최초 서비스 육지로부터 최대 100㎞ 떨어진 해상에서 롱텀에벌루션(LTE)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SK텔레콤은 내달부터 이동통신사 처음으로 동해, 남해, 서해 바다 3면에서 해상 LTE 서비스를 시작한다. SK텔레콤은 “육지에 설치된 기지국으로부터 최대 100㎞ 연근해에서 스마트폰으로 음성·영상통화,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상 LTE 서비스가 시작되면 연근해와 도서지역을 오가는 해상 종사자의 통신 이용 불편 해소는 물론 정보격차를 줄이는 데 일조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6월 초부터 부산·통영·거제권을 시작으로 해상 LTE 서비스를 개시한다. 6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2차 포항·경북권, 3차 인천·서해권, 4차 전라도권, 5차 제주권으로 확대한다. 해상 LTE 서비스는 LTE 신호를 선박내 라.. 더보기
[부산]해동 용궁사 - 바닷가에 있는 뷰가 멋진 사찰 바다와 가장 가까운 사찰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觀音聖地)의 하나로 1376년 나옹화상이 창건한 사찰이다. 원래 이름은 보문사로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통도사 문창화상이 중창하였다. 1976년 부임한 정암스님이 용을 타고 승천하는 관음보살의 꿈을 꾼 후에 절 이름을 해동 용궁사로 바꾸었다. 십이지신상이 늘어선 숲길을 지나면 108계단 입구에 포대화상이 서 있는데 배를 만지면 아들을 낳는다 하여 배 부위에 까만 손때가 묻어 있는 것이 재밌다. 마음을 닦아주는 듯 단아한 108돌계단을 내려가면 마치 용궁으로 들어서는 듯한 느낌과 함께 바다를 마주하고 자리 잡은 용궁사를 만나게 된다. 해가 제일 먼저 뜬다는 일출암 위에는 지장보살이 앉아 있고 해수관음대불이 바다를 향해 서 있다. 대웅전을 등지고 서서 바다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