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처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시아나 기내식 대란 '장기화 조짐'… 애꿎은 승객만 골탕 아시아나항공 측 "기내식 곧 정상화될 것" 주장"혼선 우려해 지연이유도 이륙직전에 기내방송"아시아나 안이한 대응에 승객 피해는 눈덩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5년 동안 기내식을 공급해온 회사를 갈아치우면서 사전에 충분한 대비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1일 항공사상 초유의 '기내식 대란'이 빚어진 뒤에도 안이한 위기대응으로 일관해 항공기 승객들에게 커다란 피해를 안겨주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5년동안 기내식을 공급해왔던 루프트한자 스카이세프그룹(LSG)과의 계약관계를 올해초 청산했다. 이와관련해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2일 "아시아나항공과 LSG는 지난 15년동안 기내식 계약관계를 이어왔지만 올 상반기 계약연장 협상에서 계약조건이 맞지 않아서 계약을 종료했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LSG를 대체할 회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