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 찾은 외국인 관광객 90% “재방문 의향” 서울을 다녀간 외국인 관광객 10명 중 9명은 재방문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재방문율도 5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이러한 결과를 담은 ‘2018 서울시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상반기(1∼6월) 결과를 8일 내놨다. 서울 관광에 대한 실태와 유행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 기간에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3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하고 개별 면접한 결과다. 응답자 가운데 89.7%는 “서울을 다시 방문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조사 당시 실제로 서울을 재방문한 사람의 비율은 48.6%로 지난해 같은 기간(42.5%)에 비해 6.1%포인트 높아졌다. 체류 기간(5.34일)은 0.12일, 관광 만족도(5점 만점에 4.26점)는 0.1점 각각 증가했다. 면접 결과 이들은 주로 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