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삼국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카오톡, 일반음식점 배달시장 진출...'배달 삼국지' 개막 카카오가 배달 사업에 진출한다. 프랜차이즈 브랜드만 입점할 수 있던 기존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를 개편해 일반 음식점 배달을 시작한다. 배달의민족, 요기요와 '3파전'이 불가피하다. 배달업계는 카카오 시장 진입을 예의주시하며 실익을 계산하느라 분주하다. ◇카카오 탈환이냐, 배민 수성이냐 카카오는 2016년 외식 주문 중개 기업 씨엔티테크 지분 18%를 사들였다. 회사에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 운영을 맡겼다. 씨엔티테크는 최근 배달 대행업체 TNB를 인수했다. TNB 등록 배달 기사 수는 2000명에 이른다. 카카오는 씨엔티테크 인프라를 활용해 주문 중개와 배달 대행까지 선보인다. 신규 음식점 유치에 나섰다. 씨엔티테크와 TNB 지사 130여 곳이 모집 활동을 시작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