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주차 썸네일형 리스트형 송도 불법주차 차주, 캠리 중고차 딜러에 팔았다고?…드라마급 전개 인천 송도의 한 아파트에서 주민이 자신의 캠리 차량을 주차장 입구에 세워놓고 다른 차들의 출입을 막은 이른바 ‘송도 불법주차’ 사건이 드라마 못지 않은 전개로 관심을 끌고 있다. 주민들이 ‘송도 불법주차’ 차주에게 사과를 요구하며 응하지 않을 경우 이름과 동 호수를 공개하겠다고 압박하자, 차주가 차량을 중고차 딜러에게 판매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사건의 시작은 이렇다. 이 아파트 주민 A 씨는 26일 자신의 캠리 차량에 주차위반 스티커가 붙여진 것에 분노해 다음날 오후 아파트 지하주차장 진입로를 자신의 차량을 막은 뒤 홀연히 떠났다. A 씨의 차량에 아파트 주차 비표가 부착돼 있지 않아 관리 사무소가 외부 차량으로 오인, 스티커를 붙인 것으로 파악됐다. A 씨의 돌발 행동 탓에 몇 시간 동안 주민들이 지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