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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15일 일해도 편의점 월수익" 하루 4000명 '알바 쿠팡맨' [출처: 중앙일보] "15일 일해도 편의점 월수익" 하루 4000명 '알바 쿠팡맨'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하는 이모(40)씨는 최근 '야간 알바'를 시작했다. 쿠팡플렉스 '심야배송'이다. 지난해 8월 선보인 쿠팡 플렉스는 하루 단위로 고용된 일반인이 자신의 차를 이용해 쿠팡 직배송을 하는 서비스다. 정규 쿠팡맨과 구분해 '쿠팡 플렉서'로 불린다. 이씨의 24시간은 빠듯하다. 퇴근 후 경기도 양주시 집에서 휴식을 취한 후 밤 11시쯤 '양주캠프' 단체카톡방을 통해 '출첵(출석체크)' 한다. 관리자가 '출근하라'고 오더를 주면 쿠팡 양주캠프로 향한다. 30분 전쯤 대기하다 순번이 되면 입차해, 당일 배송할 25~30개의 박스를 승용차에 싣는다. 집에서 나와 캠프서 물량을 싣고 나오는 데 1시간, 이후 오전 4.. 더보기
새벽 종로 고시원 덮친 화재 - 사망 6명, 더 늘어날 듯 9일 오전 5시쯤 서울 종로구 관수동 청계천 근처의 한 고시원에서 불이 나 오전 7시 50분 현재 6명이 숨지는 등 10여명에 이르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 가운데 이 가운데 7명은 심폐소생술(CPR)을 받았다. [출처: 중앙일보] 새벽 종로 고시원 덮친 화재…사망 6명, 더 늘어날 듯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사망자와 부상자가 늘어날 가능성에 염두에 두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은 건물 3층에서 시작돼 오전 7시쯤 완전히 진화했다고 밝혔다. 해당 건물은 지상 3층 건물로, 1층은 일반음식점, 2~3층은 고시원으로 이뤄져있다. 2층에는 24명, 3층에는 26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