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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테슬라 '모델3' 2년 만에 韓 상륙…안전등급 ★ 5개 테슬라가 13일 전기차 '모델3'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주문 접수 시작했다. 모델3 국내 판매는 지난해 1월 미국 출시 후 약 2년 만이다. 테슬라코리아는 이달부터 환경부 환경 인증을 포함해 국가 보조금 자격 평가를 받을 예정이라 실제 차량 인도는 올 연말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테슬라 모델3는 5인승 배터리 전기차(BEV)로 기본 모델인 △표준형(Standard Range Plus) △장거리형(Long Range) △퍼포먼스(Performance) 총 3개 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5239만원(표준형), 6239만원, 7239만원부터 시작된다. 옵션에 따라 최대 8000만원도 넘을 전망이다. 15인치 터치스크린과 스티어링 휠 버튼에서 모든 차량의 컨트롤이 가능하며, 전면 글라스 루프는 개방된 시.. 더보기
"BMW 화재는 바이패스 밸브 SW 설정 바꾼 탓" 주행 중에 발생한 BMW 차량 화재 원인은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회사 측이 주행 중에도 '바이패스 밸브'가 열리도록 전자제어장치(ECU)의 소프트웨어 설정을 바꿨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자동차 전문가들에 따르면 주행 중 바이패스 밸브를 열면 엔진 온도는 더 올라가지만 연비가 좋아지고 오염 물질 배출을 줄일 수 있다. BMW가 그동안 화재 원인을 부품 결함이라고 주장해온 것과 달리 소프트웨어 조작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다.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소비자협회가 연 BMW 화재 관련 기자 간담회에서 협회 관계자가 리콜 대상 BMW 차의 바이패스 밸브(엔진룸으로 배기가스를 보내는 장치)를 살펴보고 있다. ▲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소비자협회가 연 BMW 화재 관련 기자 간담회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