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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근

"송유근을 피해자로 묘사" 조작 논란 휩싸인 'SBS스페셜'의 해명 [출처: 중앙일보] "송유근을 피해자로 묘사" 조작 논란 휩싸인 'SBS스페셜'의 해명 SBS스페셜 제작진은 논란이 불거진 23일 "송유근이 세미나에 참석하기로 결정된 것은 방송 촬영 전"이라며 "이후 제작진이 학교 홍보팀 측에 촬영 협조 공문을 보냈고 촬영 허가가 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 분량상 그 과정을 상세히 담지 못해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못한 부분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앞서 SBS스페셜은 지난 21일 '천재소년의 자화상 스무살, 송유근' 편을 방송했다. 방송에서 송(21)씨는 자신을 향해 불거진 논문 표절 의혹과 군입대에 대한 생각을 밝혀 화제가 됐다. 송씨는 "내 나라에서는 뭘 해도 안티가 있을 것"이라며 일본 유학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 "나라를 지키고 싶다"며 올 12월에 .. 더보기
'천재소년' 송유근, UST 박사학위 못따고 군 입대한다. 과학영재 한 명도 제대로 품어 키우지 못하는 한국식 교육 시스템의 문제일까. 8살에 대학에 입학한 아이큐 187의 ‘천재소년’으로 유명했던 송유근(21)씨가 결국 박사 학위를 마치지 못하고 학교를 떠나게 됐다. 송유근(당시 만11세)군이 2009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에 최연소 입학할 때 모습. [중앙포토]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6월 졸업을 위한 박사 학위 논문 최종 심사에서 불합격한 것으로 밝혀졌다. 송 씨는 2009년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UST 한국천문연구원 캠퍼스에 입학했는데, 졸업 연한인 8년 안에 박사 학위를 취득하지 못해 결국 2018년 전기 학위가 끝나는 이달 말로 졸업이 아닌 ‘수료’로 남게 됐다. 송씨는 오는 12월 현역병으로 군에 입대할 예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