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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쇼트트랙 최민경 “女상사가 성추행” - 경찰에 고소장 제출 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쇼트트랙선수 최민경(36)이 여성 상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7일 최씨가 대한체육회 여성 간부인 A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마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이자 대한체육회 직원인 최민경씨(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3000m 계주 금메달리스트) 는 지난해 7월 회식 후 간 노래방에서 같은 부서 여성 상사 A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최씨는 이날 국민일보와 인터뷰에서 “지난해 7월 회식 후 찾은 울산의 한 노래방에서 대한체육회 여성간부 A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A씨가 최씨 목을 팔로 휘어 감고 입맞춤을 했다"고 말했다. 최씨는 “굉.. 더보기
ISU 女 3000m 계주 결승 중국 실격 장면 공개 - "더 이상 언급 없다" 20일 열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 ISU(International Skating Union) : 국제빙상연맹 레이스 내내 중국의 뒤를 쫓던 한국은 두 바퀴를 남기고 심석희가 마지막 주자 최민정을 미는 과정에서 선두 자리를 꿰찼다. 결국 4분07초36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어 중국과 이탈리아가 차례로 들어왔다. ISU가 공개한 중국 판커신의 실격 장면. (사진=ISU 홈페이지) 하지만 결과는 바로 발표되지 않았다. 비디오 판독을 거쳐 한국의 금메달이 확정됐고, 중국과 캐나다의 실격이 발표됐다. 세 번째로 들어온 이탈리아가 은메달, 파이널B 1위를 차지한 네덜란드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국은 독설을 뿜어냈다. 저우양은 "중국이 왜 실격인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