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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CL, 누구세요?...살 찌고 카리스마 잃은 충격 비주얼 'CL 맞아요? 누구세요?' 가수 CL(씨엘)이 공항에 등장하자 일순간 난리가 났다. 체중이 늘어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이었기 때문. CL이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콘서트 참석차 인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싱가포르로 출국했다. 팬들은 CL의 모습을 보기 위해 운집했으나 CL의 모습에 팬들도 취재진도 모두 깜짝 놀랐다. CL은 턱이 두개로 겹쳐 보일 정도로 살이 붙었고, 빅 사이즈 옷으로 몸을 가렸지만 늘어난 체중이 한 눈에 들어오는 충격 비주얼이었다.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CL은 2NE1 활동할 때와는 너무 다른 모습이었다. 살이 폭풍 증량하면서 CL의 상징과도 같았던 카리스는 온 데 간 데 없이 사라졌다. 스타일리쉬해보이지도 않는다. CL이 그동안 팬들에게 사랑받았던 매력과 이미지가 체중 증량으로.. 더보기
한미훈련 카드 써버린 美, 김정은 움직일 지렛대 찾기 고심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의 공동성명을 이행하기 위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평양으로 달려갔지만 기대했던 비핵화 시간표나 검증 대상은 들고 돌아오지 못했다. ‘(협상)판을 깨지 않고 유지한 게 그나마 다행’이라는 안도마저 흘러나오는 가운데 꽉 막힌 비핵화 대화의 출구를 조속히 찾기 위한 ‘플랜 B’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싱가포르 회담에서부터 예견된 난관 폼페이오 장관은 평양을 떠나며 “진전이 있다”고 평가했지만 워싱턴 조야의 반응은 싸늘하다. 굳이 성과라면 앞서 정상 간 만남에서 ‘완전한 비핵화’라고 포장됐던 비핵화 견해차가 이번에 벗겨지며 첨예한 민낯을 드러낸 것이라는 지적이 나올 지경이다. 문제는 미국이 패를 많이 써버렸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싱가포르 정상회.. 더보기
'북미정상회담' 싱가포르, 구체적 장소는 어디로? 북미정상회담의 장소가 싱가포르로 결정된 가운데 선정이유와 구체적인 장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현지언론 스트레이츠타임스는 싱가포르가 중립성과 고도의 공공질서, 그리고 고위급 국제회의를 개최해온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북미정상회담의 개최지로 거론돼왔다고 전했다. 이어 매체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인용해 북미회담 개최 장소로 샹그릴라호텔, 마리나베이샌즈, 센토사섬을 꼽았다. 마리나베이샌즈 샹그릴라호텔은 중심가에서 약간 떨여져 있어 안전과 경호에 유리하고 중요한 회의를 여러차례 개최한 경험이 있어서 이상적인 장소로 보고 있다. 특히 전문가들은 북미정상회담이 열리기 직전, 국제회의인 샹그릴라 대화가 열리기 때문에 관계자들의 훈련이 잘 돼있는 점도 장점이라고 분석했다. 싱가포르의 랜드마크로 유명한 마리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