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썸네일형 리스트형 '물병논란' 이승우, 머리 박고 뛰었다 [출처: 중앙일보] '물병논란' 이승우, 머리 박고 뛰었다 '물병 논란'을 일으켰던 이승우(21·베로나)가 머리 박고 뛰었다. 한국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이승우는 22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 2019 아시안컵 16강전에서 1-1로 맞선 후반 43분 교체투입됐다. 한국은 바레인전에서 공격템포가 느렸다. 볼을 계속해서 돌렸지만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이날 아시안컵 데뷔전을 치른 이승우가 빈공간을 파고들어 공격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상대와 볼경합 과정에서 머리부터 들이미는 열정도 보였다. 이승우는 연장 전반 9분 회심의 슛을 날렸지만 골대 위로 벗어났다. 자신의 유니폼을 감싸쥐며 아쉬워했다. 이승우는 비록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악착같이 뛰었다. 이승우는 지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