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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부모님이 꼽은 ‘어버이날 받기 싫은 선물’ 1위는? 올해도 어버이날 선호 선물 1위는 ‘현금’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최악의 선물은 ‘책’이었다. 7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월부터 지난해 4월 15일까지 소셜 분석 서비스 플랫폼인 스마트 인사이트를 통해 모두 5만7186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이중 가장 비중이 큰 어버이날 선물은 3년 연속 현금이었다. 현금은 2016년 29%, 2017년 32%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도 29%를 차지하는 등 부동의 1위였다. 2위는 뷰티(20%·2016년)와 건강식품(18%·2017년), 가전·가구(14%·2018년) 등으로 집계됐다. 같은 날 빅데이터 분석업체 다음소프트는 지난해 1월~지난 2일까지 어버이날과 관련해 가장 많이 언급된 쇼핑 키워드는 ‘용돈박스’(9316.. 더보기
靑 "5월 8일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 논의할 것" 청와대는 10일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5월 8일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 여부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과 관련해 (청와대) 내부에서 논의를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논의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인 지난해 5월 7일 "해마다 가장 많은 국민이 5월의 가장 중요한 날로 어버이날을 꼽는다. 하지만 쉬지 못하는 직장인들에게 어버이날은 죄송한 날이 되고 있다"며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5월 8일이 공휴일로 지정되면 5일(토)부터 8일(화)까지 4일간의 '황금연휴'가 만들어진다.올해는 5월 5일 어린이날이 토요일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