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역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하철역 광고 다 빼라"…박원순 '440억짜리 호기' 얼마 전 박원순 서울시장이 상당히 파격적인 구상을 하나 밝혔습니다. 서울 시내 모든 지하철역에서 상업광고를 없애고 대신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예술역'으로 바꾸겠다는 내용인데요. 박 시장은 "성형 광고 같은 상업광고 때문에 시민들이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느냐"는 언급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서울시가 보유한 천경자 화백의 작품을 전시한 우이신설선의 신설동역을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는데요. 신설동역을 이렇게 바꾸면서 포기한 광고수익이 연간 35억원이라고도 했습니다. 지하철역, 상업 광고 대신 예술품 박원순 서울시장. [연합뉴스] 사실 서울 시내 지하철역 중에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광고가 제법 많은 곳도 있습니다. 강남 지역의 경우 성형 광고로 도배된 역도 있을 정도인데요. 이런 곳을 정비하고, 바쁜 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