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 썸네일형 리스트형 권영진 유세 중 부상 ‘테러vs할리우드 액션’ 갑론을박 유세 도중 장애인 단체 회원의 밀침에 넘어진 권영진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가 전치 3주 부상을 입은 뒤 테러라고 강력히 주장하고 나섰다. 권영진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연합뉴스지난달 31일 권영진 후보는 지방선거 출정식을 하다 장애인차별철폐 대구투쟁연대 회원과 부딪혀 넘어졌다.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보면 권영진 후보가 이동하는 순간 한 여성이 막아서면서 팔로 배를 미는 모습이 나온다. 권영진 후보는 밀리면서 엉덩방아를 찧었다. 권영진 후보는 허리를 다치고 꼬리뼈에 금이 갔다며 유세를 전면 중단했다. 해당 여성은 장애인 자녀를 둔 학부모로 밝혀졌다. 권영진 후보 측은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폭행 용의자가 누구인지 신속하게 밝히고 배후에 어떤 선거 방해 세력이 있는지 철저하게 조사해 명명백백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