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테인먼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네시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하만' 빼고 'LG전자' 선택 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플래그십 세단 'G90'을 시작으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LG전자로부터 단독으로 공급받는다. 커넥티드 서비스 강화 과정에서 기존 하만보다 하드웨어(HW), 소프트웨어(SW) 스펙이 뛰어난 LG전자로 공급사를 바꾼 것이다. 일각에서는 삼성전자의 전장부품 사업 견제 일환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이달 27일 출시하는 G90부터 적용되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LG전자로부터 단독 공급받는다. 기존 EQ900에 장착해 온 하만의 경우 제네시스 측에서 원하는 스펙을 맞출 수 없어 공급 사업자 지위를 유지할 수 없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제네시스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공급사로 LG전자를 택한 이유는 커넥티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