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유미 영화 주연 논란 덕에… ‘82년생 김지영’ 100만부 돌파 눈앞 도서 '82년생 김지영' 표지(왼쪽). 배우 정유미가 영화 '82년생 김지영' 주인공으로 나선다. 한국일보 자료사진·매니지먼트 숲 제공 소설 ‘82년생 김지영’이 배우 정유미를 주인공으로 영화로 만들어진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에서 논란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작 원작 소설은 논란을 발판 삼아 100만부 판매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 16일 민음사에 따르면 ‘82년생 김지영’ 소설의 판매량이 다시 늘어나고 있다. 민음사 관계자는 “한동안 판매수치가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었는데 영화 주연 논란 이후 주문량이 다시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일부 남성들은 ‘82년생 김지영’이 페미니즘 소설로 남녀 갈등을 부추긴다며 영화화를 강하게 반대하고 있고, 출연 결정한 정유미를 비난하고 있다. ‘82년생 김지영’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