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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제주공항 연일 폭설, 강풍경보-윈드시어에 운항정보 꼭 확인 윈드시어: 바람이 급격하게 변하는 현상윈드시어란 갑작스럽게 바람의 방향이나 세기가 바뀌는 현상을 말한다. 다시 말해 수직이나 수평 방향 어디서도 나타날 수 있다. 강한 상승기류나 하강기류가 만들어지면 대부분 바람의 풍향과 풍속에 변화가 생긴다. 즉 윈드시어가 발생하는 것이다. 제주에 연일 폭설이 내려 하늘길이 막혔다. 5일 제주에는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한라산 어리목은 최대 91.5㎝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주요 지점 적설량은 한라산 어리목 외에, 제주 아라 34.4㎝, 제주 유수암 19.6㎝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영하 1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 기온은 2~5도를 나타내겠다. 예상 적설량은 산간은 10~40㎝, 산간을 제외한 지역은 2~7㎝이다. 제주국제공항은 .. 더보기
주공항 항공편 운항 정상화 됐지만 일부 결항/지연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이 정상화되고 있다. 다만 활주로 상태 점검, 항공기 제방빙(결빙 방지) 작업 등으로 제주공항 출발, 도착하는 항공편 일부가 결항·지연이 발생하고 있다. 12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기상상황이 점차 나아지면서 항공기 운항이 속속 이뤄지고 있다. 승객 168명을 태운 티웨이항공 TW722편이 김포로 향하는 등 이날 오후 1시 현재 57편(국내선 53편, 국제선 4편)이 출발했다. 앞서 김포에서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OZ8901편이 오전 6시59분 제주공항에 착륙한 것을 시작으로 64편(국내선 60편, 국제선 4편)도 도착했다. 항공사들은 이날 모두 239편(제주 출발 기준)을 운항해 폭설로 발생한 누적 체류객 7000여 명을 모두 운송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제주공항에서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