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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조재현 사건에 최율 '미투' 재조명까지…2001년 시트콤 현장서 성폭행 재일교포 여배우 A씨가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조재현의 과거 행보를 최초로 폭로한 배우 최율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23일 최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너 언제 터지나 기다렸지. 생각보다 빨리 올 게 왔군. 이제 겨우 시작. 더 많은 쓰레기들이 남았다. 내가 잃을 게 많아서 많은 말은 못하지만, 변태 XX들 다 없어지는 그 날까지 #미투(Me too) #위드유(With you)”라며 조재현의 인물정보 캡처 화면을 게재했고, 이후 잠시 뒤에 삭제했던 바 있다. 또한, 20일 한 매체는 16년 전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재일교포 여배우 A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A씨는 지난 2001년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더보기
'나쁜남자' 김기덕 'PD수첩'에 보낸 메시지… "미투운동, 갈수록 자극적" 영화 '나쁜남자'의 김기덕감독이 'PD수첩'에 메시지를 보내며 해명에 나섰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PD수첩’은 김기덕 감독의 성폭력 의혹에 대한 피해자들의 증언들을 공개했다. 이어 ‘PD수첩’은 지난 1일 김 감독이 보내온 해명 메시지도 공개했다. '나쁜남자' 김기덕.pd수첩 김기덕. /사진=mbc방송캡처 해당 메시지에서 김 감독은 “미투운동이 갈수록 자극적이고 충격적인 내용을 기다리고 사실 확인 없이 공개돼 진실이 가려지기 전에 사회적 매장을 당하고, 그 후에는 평생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며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기덕은 “영화감독이라는 지위로 개인적 욕구를 채운 적이 없고 항상 그 점을 생각하며 영화를 찍었다. 여자에 대한 관심으로 상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일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