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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인식

삼성 S10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물이나 흙 묻은 손도 'OK' 삼성전자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10(가칭)'에는 물이나 흙이 묻어도 지문을 인식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기술이 적용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 지문인식은 별도의 버튼 형태가 아닌 스마트폰 화면 위에서 지문을 인식해 사용자 본인 여부를 판별하는 기술을 뜻한다. 갤럭시S10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내용은 최근 미국 마우이에서 열린 퀄컴 신제품 발표회에서 전해졌다. 행사에서 퀄컴이 초음파를 이용한 지문인식 센서를 공개한 것. 퀄컴은 이 센서가 탑재될 스마트폰을 특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퀄컴의 초음파 센서는 삼성 갤럭시S10 상위 2개 모델 적용이 결정된 것으로 업계 알려진 바 있다. 퀄컴의 초음파 센서, 즉 S10에 들어갈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기술은 향상된 투과성이 특징으로 전해졌다. 알렉스 카투지.. 더보기
삼성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확정…초음파는 퀄컴, 광학식은 이지스텍 삼성전자 차기 스마트폰에 들어갈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서플라이체인이 최종 윤곽을 드러냈다. 갤럭시S 시리즈에 퀄컴 초음파 센서가 일찌감치 선정된 데 이어 갤럭시A 시리즈에는 대만 이지스테크놀로지의 광학식 센서가 낙점 받았다. 디스플레이 지문인식은 스마트폰 화면 위에서 지문을 인식해 사용자 본인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이다. 풀스크린 스마트폰 구현에 필수로 평가돼 삼성전자가 새롭게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출시 예정인 갤럭시A 시리즈에 대만 이지스테크놀로지의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센서를 도입한다. 삼성은 중국 구딕스와 이지스테크놀로지를 놓고 막판까지 고심을 거듭하다가 이지스테크놀로지를 최종 낙점했다. 복수 업계 관계자는 “구딕스와 이지스테크놀로지가 경합을 벌였는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