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 썸네일형 리스트형 샤오미 29만원 vs 갤S9 95만원···남는 장사는 대륙폰 왜? 29만9000원 vs 95만7000원. 지난 16일과 올 3월 각각 국내 출시된 샤오미 레드미 노트5와 삼성전자 갤럭시 S9의 가격이다. 성능이나 브랜드 인지도에서 차이가 난다지만, 가격이 세 배인 이유에 대해 소비자들은 왜 그런지 한 번쯤 의문을 가져봤을 만하다. 값이 비싼 ‘프리미엄 폰’이 대부분을 차지했던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요즘 ‘중저가폰’이 강세를 보이는 것도 이런 이유다. 올 초 출시한 출고가 29만9000원인 레드미노트5.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지난해 4분기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했다가 올 1분기 다시 성장세로 돌아섰다. 프리미엄폰이 주력인 삼성전자와 애플은 제자리 걸음을 했지만 중저가폰에 주력한 샤오미, 화웨이 등 중국 스마트폰업체는 크게 성장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가트너에 따르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