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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지하철 3호선 대화~구파발 상하행선 운행 중단…출근길 지연 [출처: 중앙일보] [속보] 지하철 3호선 대화~구파발 상하행선 운행 중단…출근길 지연2일 오전 지하철 3호선 경기도 일산 대화역에서 백석역 사이 야간공사차량이 선로 중간에 멈춰서며 대화에서 구파발 구간의 상하행선 운행이 중단됐다. 코레일은 2일 오전 6시30분 쯤 SNS를 통해 "오전 4시30분 3호선 백석역 인근에서 작업장비 차량 고장으로 추정되는 장애가 발생해 대화에서 삼송 구간의 열차가 운행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전동열차 두 대를 운행할 예정이나 출근길 지연이 예상되므로 다른 교통 수단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전 7시40분 현재 대화역에서 백석역까지, 대곡역에서 삼송역까지 열차 한 대가 오가며 승객들을 태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3호선 삼송역부터 오금역까지는 운행에 이.. 더보기
女 보란 듯…지하철서 가슴 위로 두손 올린 男 대학생 장모 씨(26)는 최근 80만 원 상당의 고성능 휴대용 녹음기를 구매했다. 휴대전화로 녹음하면 음질이 좋지 않고 배터리가 방전되면 녹음이 끊기기 때문. 그는 새로 산 녹음기로 술자리를 함께한 여성과의 대화를 몰래 녹음한다. 성관계를 가진 뒤 여성이 마음을 바꿔 자신을 고소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서다. 또 카카오톡으로 여성과 대화할 때는 하트 모양의 이모티콘을 의도적으로 보내고 상대방의 애정 표현을 유도한다. 30여 명의 남성과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을 만들어 억울하게 성범죄 가해자가 되지 않기 위한 ‘생존 수칙’을 공유하기도 한다. 장 씨처럼 ‘성범죄 가해자 안 되기’ 생존 수칙을 공유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이달 초 이른바 ‘곰탕집 성추행 사건’ 논란이 불거지면서 남성들의 불안과 불만이 커지는 분위.. 더보기
‘공짜 지하철’ 손실 커지자…정부·지자체 서로 “책임져라” 지난달 30일 오후 1시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종로3가역. 약 30분간 개찰구를 지켜보니 3~4명 중 1명이 어르신이었다. 탑골공원 등이 있는 종로3가역은 점심시간을 전후해 어르신이 유독 많이 이용한다. 문모(75)씨는 “집이 있는 관악구 신림동에서 출발해 탑골공원 인근 식당에 밥 먹으러 가는 길”이라면서 “부담없이 지하철을 타고 다닐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공짜 지하철’은 대표적인 교통 복지다. 하지만 그 뒤에는 무임승차로 발생하는 손실액을 놓고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간에 갈등이 있다. 손실액을 중앙정부가 보전해 줘야 한다는 지자체의 입장과 지자체의 의무라는 중앙정부가 맞선다. 손실액이 커지면서 갈등은 심화하고 있다. [출처: 중앙일보] ‘공짜 지하철’ 손실 커지자…정부·지자체 서로 “책임져라”지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