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하락 썸네일형 리스트형 "1억 내려도 집 보러 안 와"…집값 하락세, 강북으로 확산 직장인 A씨는 지난주 서울 용산구 이촌동의 한 아파트(전용 59㎡)를 '급매'로 내놓았다. 국내 경기가 안 좋은 데다 집값도 오를 만큼 올랐다고 판단해서다. 집을 빨리 팔기 위해 매도가격은 시세보다 1억원 싼 12억원으로 정했다. 그런데도 집을 보러 오는 사람이 없었다. A씨는 "가격을 더 낮추기는 아까워 좀 더 기다려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출처: 중앙일보] "1억 내려도 집 보러 안 와"…집값 하락세, 강북으로 확산서울 집값 하락세가 강남에서 강북으로 확산하고 있다.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에 이어 용산·동작구에 아파트 급매물이 나오면서 가격이 내렸다. 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평균 아파트값 상승률이 0.02%로 지난 9·13 대책 후 6주째 오름폭이 줄었다. 서초구(-0.02→..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