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뱅, '난항 논란' 2차 유상증자 마무리... 케뱅도 내달 추가 증자 대규모 실권주가 발생했던 카카오뱅크의 두 번째 증자가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지난해 1차 증자까지 합쳐 자본금 1조원을 추가 확보했다. 케이뱅크도 예정대로 내달 또 다시 유상증자를 진행할 방침이다. 인터넷전문은행 2곳의 자본안정성 확보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25일 카카오뱅크는 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은 2차 증자 주금 납입예정일이었다. 의결권이 있는 보통주에 주주사 9곳이 지분율대로 참여했다. 의결권이 없는 전환우선주는 카카오가 2680만주, 한국투자금융지주는 1400만주를 인수했다. 보통주 및 우선주를 합산한 총 발행주식 대비 보유 주식 비율은 △한국투자금융지주 50% △카카오 18%(의결권 4%) △KB국민은행 10% △SGI서울보증 4% △우정사업본부 4% △넷마블 4%..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