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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인도 공군, 파키스탄 '테러 캠프' 공습…48년만에 처음 인도와 파스키탄 사이의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인도 공군이 48년만에 파키스탄을 공습하면서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는 양상이다. 26일(현지시간) 인도 현지 매체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0분 인도 공군은 미라주 2000 전투기 12대를 투입해 1t 넘는 폭탄을 투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 인도령인 카슈미르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에 대한 응징 차원이라는 관측이다. 이날 비자이 고칼레 외교부 차관은 "인도 공군이 통제선(LoC)을 넘어 카슈미르 바라코트 지역 테러리스트 캠프를 공습했다"면서 "자이쉬-에-무함마드의 파키스탄 내 가장 큰 훈련 캠프였고, 이날 공격으로 캠프는 완전히 파괴됐으며 많은 수의 테러리스트 등이 제거됐다"고 밝혔다. 인도의 이번 공습은 지난 1971년 이후 48.. 더보기
권영진 유세 중 부상 ‘테러vs할리우드 액션’ 갑론을박 유세 도중 장애인 단체 회원의 밀침에 넘어진 권영진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가 전치 3주 부상을 입은 뒤 테러라고 강력히 주장하고 나섰다. 권영진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연합뉴스지난달 31일 권영진 후보는 지방선거 출정식을 하다 장애인차별철폐 대구투쟁연대 회원과 부딪혀 넘어졌다.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보면 권영진 후보가 이동하는 순간 한 여성이 막아서면서 팔로 배를 미는 모습이 나온다. 권영진 후보는 밀리면서 엉덩방아를 찧었다. 권영진 후보는 허리를 다치고 꼬리뼈에 금이 갔다며 유세를 전면 중단했다. 해당 여성은 장애인 자녀를 둔 학부모로 밝혀졌다. 권영진 후보 측은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폭행 용의자가 누구인지 신속하게 밝히고 배후에 어떤 선거 방해 세력이 있는지 철저하게 조사해 명명백백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