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세이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팰리세이드, 누적 계약 '5만대' 초읽기…증산 합의에도 상당 기간 출고 지연 불가피 현대자동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가 이달 중에 누적 계약 5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출시 두 달 만에 올해 내수 판매 목표로 제시한 4만대를 초과 달성하며 돌풍을 이어 가고 있다. 계약부터 출고까지 최장 6개월이 소요되는 등 출고 적체 현상이 심화되면서 현대차는 생산량 확대 방안을 찾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지난해 12월 11일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한 팰리세이드는 1월 말까지 누적 계약 4만5000대를 기록했다. 설 연휴 이후 다시 계약이 늘면서 이달 중 5만대를 훌쩍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팰리세이드는 출시 전부터 흥행을 예고했다. 지난해 11월 29일 예약 개시 첫날 3400대 등 출시일까지 8일(영업일 기준) 만에 2만대 이상이 사전 계약됐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