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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추락

미 해병대 헬기 추락 "탑승자 4명 전원 사망"…미군 전투기·헬기 잇달아 추락 미군 전투기와 헬기 추락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틀새 미국과 해외 주둔지에서 세 건이나 발생했다.4일(현지시간) 미 언론에 따르면 미 공군 F-16 전투기 한 대가 이날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외곽 넬리스 공군기지에서 추락했다. ▲추락한 미 해병대 헬기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멕시코 국경 인근 플래스터 시티에서 추락한 미 해병대 소속 CH-53E 슈퍼 스탤리언 헬기 공군 측은 조종사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공군은 트위터에 "넬리스 기지에 배속된 F-16이 오늘 오전 10시 30분께 일상적인 시험 비행 도중 트레이닝 레인지에서 추락했다. 응급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앞서 미 해병대 소속 CH-53E 슈퍼 스탤리언 헬기는 전날 멕시코 국경에 가까운 캘리포니아주 플래스터 시티에서 추락.. 더보기
뉴욕 이스트 강에 헬기 추락 - 5명 사망 뉴욕에서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5명이 사망했다. 11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욕에서 헬리콥터 한대가 이스트강으로 추락해 탑승객 6명 중 승객 5명 전원이 숨지고 조종사 1명은 구조됐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유로콥터 AS350 기종 헬기가 뉴욕 이스트 강의 루스벨트 섬 북쪽 근처 지점에 추락했다. 이 헬기에 탄 승객 5명 중 2명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3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탈출 후 구조된 조종사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대니얼 니그로 뉴욕 소방총감에 따르면 잠수부들이 사고 현장에 왔을 때 헬기는 뒤집힌 채 강물 속 수심 50피트(약 15m) 아래에 가라앉아 있었다. 승객들 몸에는 벨트가 단단하게 채워져 있었고 잠수부들은 이들을 구조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