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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폭발

필리핀 마닐라 유명 관광지 인근 한인 거주지역 따알 화산 폭발…6천여명 긴급대피 12일 필리핀 따가이따이 마닐라 유명 관광지 인근 한인이 상당수 거주하는 지역에서 화산이 폭발했다. 필리핀 화산연구소(phivolcs)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5분(현지 시간) 따알(TAAL) 화산에서 1차 지진이 발생했다. 오전 10시 43분 2차 지진에 이어 오후 1시30분께 따알 화산 주 분화구 5군데서 깃털모양의 분출이 시작돼 100여m의 연기를 생성하는 증기폭발로 확대됐고, 오후 2시 3차 지진이 발생했다. 필리핀 지진화산연구소(PHIVOLCS)는 계속되는 화산 분화로 인해 10~15km 높이의 증기가 가득한 테프라 기둥이 생성되고 퀘존 시티 북쪽까지 화산재 낙하가 이어지고 있어 화산 경보를 3단계(위험수준의 분화 가능성 증가)에서 4단계(위험 수준 분화 임박)로 격상했다. 필리핀 당국은 따.. 더보기
일본 화산폭발...분연 5천미터 치솟아 한달새 '역대급' ▲일본 화산폭발 소식이 전해졌다. 일본 남부 가고시마와 미야자키현에 걸쳐있는 신모에다케 화산에서 한달여만인 5일 새벽 또 다시 폭발했다. 이번 역대급 일본 화산폭발로 분화구에서 나오는 연기가 5천미터 상공까지 치솟았다. 일본 화산폭발 소식이 전해졌다. 일본 남부 가고시마와 미야자키현에 걸쳐있는 신모에다케 화산에서 한달여만인 5일 새벽 또 다시 폭발했다. 이번 역대급 일본 화산폭발로 분화구에서 나오는 연기가 5천미터 상공까지 치솟았다. 일본 기상청에 의하면 지난달 6일 폭발적 분화를 7년 만에 재개한 뒤 분연이 가장 높이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 바 역대급 분연이 발생한 것이다. 이번 신모에다케 화산 폭발로 분화구 남동쪽 미야기현 다카하루초 방면으로 약 800m에 걸쳐 소규모 화쇄류(火碎流·화산재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