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링락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트레이트’, 태광그룹 이호진 소유 휘슬링락CC 접대 리스트 공개 회원격 가격 13억 원·한끼 식사 20만 원에 손님은 이명박 전 대통령,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 고관대작과 부유층들이 오는 골프장이 있다. 바로 태광그룹 이호진 회장 소유의 ‘휘슬링락CC’이다. 21일 방송된 MBC ‘스트레이트’에서는 단독 입수한 태광그룹 ‘휘슬링락CC’의 연 인원 4천3백 명 접대 리스트를 공개했다.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은 지난해 8월 정진엽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과 함께 이곳에서 골프를 쳤다. 밥값까지 포함, 비용은 모두 234만 원. 태광의 김 모 상무가 모두 결재했다. 임 전 실장은 같은 해 11월에도 같은 멤버들과 함께 라운딩을 했다. 이번에도 이용료 148만원은 역시 태광에서 부담했다. 임 전 실장은 “몰랐다”고 해명했다. 올해 7월, 이귀남 전 법무부 장관은 이기흥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