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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5G 시대...CES 2019서 5G 집중 조명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를 맞아 글로벌 기업이 CES 2019를 통해 기기, 부품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5G 확산은 전자와 통신업계를 넘어 자동차,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등 산업 전 분야에 걸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은 각자 영역에서 5G 시대 먹거리 찾기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CES에서는 5G 관련 제휴와 협력 소식도 이어졌다.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19'에서는 5G 관련 제품과 기술이 대거 등장했다. 삼성전자는 부스에 프로토타입 5G 스마트폰을 전시했다. 5G 스마트폰은 국내에서 3월께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에서도 상반기 중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5G 장비로 미국 연방통신위원회(.. 더보기
삼성전자·현대차·KT 공동 첫 5G 자율주행 기술 공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KT 등 국내 대기업이 협력해서 5세대(5G) 이동통신망을 사용하는 자율주행 기술을 이달 말 공개한다. 국내 대표 기업이 미래 핵심 기술로 꼽히는 5G와 자율주행에서 협력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삼성전자, 현대차, KT 등은 이달 하순 경기도 화성에 조성되는 '자율주행실증도시(K시티)' 준공식에 맞춰서 5G 자율주행 기술을 시연한다.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화성시, 산업계뿐만 아니라 정부 최고위 인사까지 참석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자율주행 기술 공개는 △자동차-현대차 △전자-삼성전자 △통신-KT 등 산업별 국내 대표 기업들이 처음으로 협력해서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가 된다. 2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현대차와 KT가 자율주행 기술을 시연했.. 더보기
"5G장비 20kg로"...이통사, 장비 경량·소형화 요구 이동통신 3사가 5세대(5G) 주요 통신 장비 무게와 크기를 기존보다 절반 가까이 줄인다. 통신장비 경량·소형화를 통해 5G 망 구축 비용을 최소화, 설비투자비용(CAPEX)을 절감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이통 3사가 통신장비업체에 발송한 5G 통신장비 제안요청서(RFP) 공통 사항으로 장비 경량·소형화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5G 장비 선정 과정에서 성능뿐만 아니라 무게와 크기 등 하드웨어 요소가 주요 척도가 될 전망이다. 장비별 세부 규격은 통신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용량다중입출력장치(Masssive-MIMO) 등 기지국 핵심 장비는 개당 20㎏ 내외, 크기는(폭 기준) 40㎝ 내외로 요구했다. 기존 롱텀에벌루션(LTE)용 통신장비(40㎏ 내외) 절반 수준이다. 이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