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S 썸네일형 리스트형 “17년전 사스때와 데자뷔?”…AI는 어떻게 우한폐렴 가장 먼저 알았나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이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보다 인공지능(AI)이 위험성을 먼저 경고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인 ‘와이어드’에 따르면 CDC와 WHO는 지난 6일과 9일 우한폐렴의 발병 사실과 함께 우한시 등의 방문을 피할 것을 경고했다. 그러나 이에 앞서 캐나다의 건강 모니터링 플랫폼 업체인 ‘블루닷’은 AI 주도의 알고리즘을 사용해 지난달 31일 우한폐렴 발병 사실을 가장 먼저 전했다. 블루닷이 사용하는 알고리즘은 당시 외신과 동식물 질병 네트워크, 공식 발표 등을 분석한 뒤 우한시 등에 대한 방문을 자제할 것을 경고했다. 이에 반해 WHO와 CDC는 중국.. 더보기 이전 1 다음